소셜마케팅 성공사례 ‘하이네켄’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의 사례를 주로 알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Social Media)는 우리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1.과연 사회에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한다는 것일까, 사회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미디어를 말하는 것일까?
2.우리가 가진 미디어자산 외에 소셜이라는 도구는 결국 명칭만 다른 것은 아닌가?

이 질문에 우리는 그동안 싸이월드,링크나우,다모임,아이러브스쿨,(현재 사라진)피플투 인맥사이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존재하고 현재도 꾸준히 이어가는 신규 서비스 등장이 되고있습니다.그런 순간에 우리는 소셜 미디어는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소셜 미디어는 양방향, 타겟과의 롱테일 관계를 형성하면서 그 안에서 접근성을 높이고 투명성과 진정성에 다가가고자 하는 소리없는 움직임이 하나의 작지만 큰 방향을 갖고 퍼지는 ‘울림’과 같습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하이네켄의 사례를 흔히 소셜 마케팅의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일컫습니다. 우리가 이 사례를 접근할때 중요한 부분을 알아야합니다.

그것은 소셜이라는 사회의 관계를 활용한 전략이 어떻게 소셜 미디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안에
이뤄진 행동과 참여의 요인입니다.

축구는 국적을 막론하고 남자들에게 큰 이슈 중 하나인데요……

열광의 도가니에서 유대관계를 형성하면서 공감코드를 이어갑니다.
그렇기에 축구경기하는 날은 신성스러운 날과 동일하게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약속 중의 하나입니다.

하이네켄은 이 날짜(챔피언스 리그 공식 후원사인 하이네켄)에 가짜 콘서트를 열면서 하나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기획합니다.
- 결국 소셜 마케팅의 근간은 기존의 마케팅전략이 바탕을 이루면서 그에 합당한 유기적인 구성이 기본인 것 같습니다.

이해관계자들의 관계형성과 이를 활용하는 부분

전통적인 미디어지만 보편적인 채널은 필수요소인 것 같습니다.

콘서트는 다양한 사람들로 모이고 15분 후 위 화면과 같은 메시지로 사람들에게 급반전의 분위기를 몰고갑니다.
그 분위기에서 사람들은 당황에서 놀라움, 환희의 순간에 이르게 됩니다.

브랜드 로고를 인지시켜주는 최고의 접점

모두가 염원했던 그 경기! 이 경기를 클래식(챔피언스 리그 주제곡 연주)공연 이후 이어집니다.

이 경기는 1136명이 오프라인 장소에 모이고, 150만 명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벤트를 시청했습니다. 다음날 뉴스에서 이벤트를 시청한 사람들은 1000만 명!
2주후 500만명의 네티즌들이 이벤트를 시청했습니다. 또한, 많은 팬들이 이벤트에 대한 글을 블로그,포럼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퍼트리면서 이 이벤트는 하나의 사례에서 전설처럼 여겨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이 이벤트 사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소셜 미디어는 전통 미디어에 비하여 다양한 접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어떻게 활용하고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것은 5단계 과정을 연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 The State and Future of twitter 2o1o)
Listen – Learn – Vigor – Consciousness – Passion

듣고 보는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과정이 학습이라는 단계를 거치고 이는 활기찬 움직임을 동반하게 하는 요소가 투입됩니다. (마치 지금의 챔피언스 리그를 공연에서 공개한 것 처럼) 이는 자의식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의식’ 단계입니다.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열정이라는 요소가 다양한 이야기로 파생되게 하는 이야기꾼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결국 소셜 마케팅은 언급이 계속 되었겠지만 기존의 미디어와 전략적인 툴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효율적으로 이어가면서 끊임없이 같이 참여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결과값으로 극대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고 가야하는 하나의 ‘울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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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Sociable Blog블로그의 내용에서 가져왔습니다.